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엠블럼(제공=경동나비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엠블럼(제공=경동나비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과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 등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2020년에는 약 56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442만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경제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하는 데 이바지 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 줄이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킨다.

이에, 올해 4월부터는 전국 77개 시군에 해당하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감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며 향후 콘덴싱보일러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스마트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콘덴싱 NCB900, NCB700 시리즈와 나비엔만의 그린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NCB500 시리즈,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난방 성능을 자랑하는 NCB300 시리즈 등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기에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라며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높아져 뿌듯한 마음도 크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던 마음 그대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