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운영위원으로 활약 중인 윤자 시인의 세번째 시집 '몽당연필'을 출간했다. 

윤자 시인이 3번째로 출간한 시집 몽당연필 (사진=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육순의 나이에 늦깎이 공부로 학업을 시작한 시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백일장을 통해 대상을 수상하며 1집 <꽃씨 뿌리듯 시를 짓네>와 2집 <춤,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었네>를 발행하고 3집은 도서출판 다선(발행인 김승호)를 통해 <몽당연필>을 출간했다.

이효녕 문학박사는 "윤자 시인은 시처럼 세상을 바라보면서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시, 언제 읽어도 변함없이 가슴을 저리게 하는 시를 '몽당연필'을 통해 보여줬다"고 시평을 밝혔다.

김승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심에 빠져들 듯한 감동의 시어들이 단조로운 내면의 일상과 생활의 편린들을 모으고 뿌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과 감동의 공감이 될 것이라는 느낌과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편집(류태연)과 기획(김승호), 디자인(조혜민), 마케팅(이재영)을 통해 렛츠북에서 펴낸 '몽당연필'은 교보문고 및 대형서점과 예스24등 인터넷서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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