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홍삼 제조 기술 우수성과 친환경성으로천삼화 기술 녹색인증
바이탈뷰티 명작수, 인삼열매홍삼진액 등 10개 제품 녹색기술제품 인증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과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1일전했다.

아모레기술연구원 미지움(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기술연구원 미지움(제공=아모레퍼시픽)

창립 이래 오랜 기간 인삼 연구를 이어온 결과, 단시간에 6,000기압의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천삼화(天蔘化)’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진세노사이드 등 기능 성분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홍삼과 홍삼 농축액을 만들어주고, 인삼(수삼)을 쪄서 건조하는 기존 방식보다 추출 효율이 우수하다.

초고압으로 인삼을 가공하는 천삼화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 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이번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속해서 천삼화 기술을 개선해 왔으며, 홍삼과 인삼열매(부원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앰플 ‘명작수’, 인삼열매와 홍삼을 한 포에 담은 ‘인삼열매홍삼진액’을 비롯한 10개 제품(명작수, 자음보액, 자음미단, 홍삼진액본, 홍삼진액청 스틱, 천삼액, 홍삼진액수, 명작수천, 인삼열매홍삼진액, 설화수 예생본앰플)도 이번에 천삼화 기술과 함께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

명작수(제공=이모레퍼시픽)
명작수(제공=이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김완기 소장은 “이번 녹색인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천삼화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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