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귀농 다큐멘터리 살어리랏다17일 밤 930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해아찌 영농조합법인 대표인 이용희(36)씨를 소개한다.

고려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귀농 4년 만에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린 성공 이야기를 전한다.

대학 졸업 후 강사와 트레이너로 안정된 생활을 하던 이씨가 귀농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20년 넘게 공직에 몸담았던 부모가 귀농을 결정하면서부터다. 농촌진흥청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 참가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맞춤형 호두과자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귀농 생활을 시작했다.

전남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밤 호박과 고구마 호두과자를 소개하고, 다문화가정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모습 등도 보여준다. 박철환 해남군수로부터 해남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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