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말복(8월 15일)을 앞두고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이마트와 함께 소비자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마트 관계자,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사진= 한국토종닭협회)
(왼쪽부터) 이마트 관계자,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사진= 한국토종닭협회)

오는 12일까지 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토종닭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께 감사의 의미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길어진 장마로 지친 소비자를 위해 행사에 동참해준 이마트와 계열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회장은 토종닭이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마트는 소비자 니즈 충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종닭협회는 소비자가 토종닭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토종닭 삼계탕, 닭 스테이크, 닭찜, 닭칼국수, 닭불고기 전골, 닭볶음탕 등의 요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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