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우건설 브랜드 '푸르지오'가 최근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의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백정완(왼쪽)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정완(왼쪽)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를 2003년 론칭한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 3만4744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우건설측은 "이번 수상으로 리뉴얼한 푸르지오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주택 명가(名家)'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푸르지오 입주민의 삶에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