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 남구청, 연제구청에 이어 4번째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앞장선 대선주조가 부산 금정구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대선주조가 받은 감사패는 이번이 네번 째다. 앞서 부산 남부경찰서, 남구청, 연제구청에 이은 것이다. 

25일 부산 금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이사(오른쪽)가 금정구청 정미영 구청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 대선주조)
25일 부산 금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이사(오른쪽)가 금정구청 정미영 구청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 대선주조)

25일 오후 부산 금정구청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를 대신해 차재영 상무이사가 참석해 정미영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3월 금정구청은 대선주조로부터 기부받은 소독용 알코올 11톤을 지역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구서동 구서시장을 비롯해 장전동 까치공원과 PC방, 노래연습장, 노래방, 게임방, 식품접객업소 등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용 알코올을 배부했다.

금정구청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소독용 알코올을 지원해준 대선주조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니 힘이 난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