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화생명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삼성생명, 3위는 교보생명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5,066,882개를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보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금융소비보호관련 지표와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요원의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도 포함돼있다.

6월 1~10위는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흥국생명 ▲KB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DB생명 ▲오렌지라이프다. 

1위, 한화생명 (대표 여승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3,181  미디어지수   810,905  소통지수   597,405  커뮤니티지수   138,464   사회공헌지수  206,063  CEO지수   83,417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879,435로 분석됐다. 

2위, 삼성생명 (대표 전영묵)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8,805  미디어지수    696,485   소통지수   499,350  커뮤니티지수    143,008   사회공헌지수   208,102  CEO지수  98,95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4,707로 분석됐다. 

3위, 교보생명 (대표 신창재, 윤열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558,215  미디어지수    311,705   소통지수    177,900  커뮤니티지수    59,470  사회공헌지수   162,310   CEO지수   28,2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7,889로 분석됐다. 

4위, 신한생명 (대표 성대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654,609   미디어지수   177,193  소통지수    99,689   커뮤니티지수  119,802   사회공헌지수    151,820  CEO지수   73,9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77,102로 분석됐다.

5위, 흥국생명 (대표 조병익) 브랜드는 참여지수 408,722  미디어지수    290,040  소통지수    169,147  커뮤니티지수    81,865   사회공헌지수   86,520   CEO지수   49,3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5,620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한화생명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생명보험회사“라며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대한생명보험에서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가치중심 영업 추진을 통해 보장성상품 판매 확대, 상품 판매 속성 개선, 상품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소장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업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설계사 조직 중심의 보험영업 구조로  영업기반의 안정성이 우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