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넥센타이어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활동을 진행(제공=넥센타이어)
사랑의 헌혈 캠페인 활동을 진행(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족한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4월 양산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혈액 수급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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