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온라인 수업에 큰 도움”

해일클럽 김주영 회장(가운데)이 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좌측)에게 노트북 20대를 전달하고 있다.
해일클럽 김주영 회장(가운데)이 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좌측)에게 노트북 20대를 전달하고 있다.

[우먼컨슈머= 임현성 기자] 해일클럽(회장 김주영)은 지난 15일 한국청소년보호재단(이사장 변상해)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온라인 수업 참여를 위한 원격수업 노트북 20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영 회장과 이선영 사무총장, 변상해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참석했다.

해일클럽 김주영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초·중·고등학교가 휴교 중 4월 9일부터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이 추진되고 있는데, 특히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우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방치될 우려가 가장 높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교육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은 컴퓨터 보유율이 매우 낮아 센터 소속 아동들이 온라인 수업이 추진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님들께서 쉽게 컴퓨터를 살 수 없는 처지이고, 저 소득층 한부모, 조부모 가정의 아동들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시 온라인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해일클럽에서 아이들의 천사가 되어 주셔서 해일클럽 김주영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