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초대형TV 가운데 압도적 성능 인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TV가 해외 주요 매체와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LG 올레드 TV가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전부 석권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유럽지역 거래선 관계자들이 2020년형 LG 올레드 TV를 살펴보는 장면. (사진= LG전자)
LG 올레드 TV가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전부 석권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유럽지역 거래선 관계자들이 2020년형 LG 올레드 TV를 살펴보는 장면. (사진= LG전자)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삼성∙LG TV, 당신의 선택은(Samsung vs LG TV: which should you choose)’[1]이라는 기사에서 △TV 운영체제 △패널 기술 △HDR 기능 등 양사가 TV에 적용한 기능을 비교했다.

LG 올레드 TV는 △webOS의 인상적인 검색 알고리즘 △올레드 패널의 뛰어난 명암비 △보다 뛰어난 HDR 성능 등을 호평받았다. 이 매체는 “가격에 관계없이 가장 인상적인 화질을 원한다면 컬러와 명암비에서 LG 올레드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평했다.

미국 ‘씨넷(CNET)’은 ‘최고의 75인치 TV(Best 75-inch TV for 2020)’ 가운데 하나로 LG 올레드 TV(모델명: 77C9)를 꼽고 “그간 테스트한 75인치 이상 TV 가운데 최고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지난 3월, 씨넷은 전 인치대를 통틀어 선정한 최고의 TV에서 55인치 LG 올레드 TV(모델명: 55C9)를 ‘화질의 왕(The picture-quality king)’으로 꼽은 바 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는 중대형뿐 아니라 초대형 TV 가운데서도 압도적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또 LG 올레드 TV는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도 1~4위를 차지하며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았다. 소비자매체 평가는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제공받는 대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매체가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비교하기에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프랑스 소비자잡지 ‘크슈아지르(Que Choisir)’는 308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TV(모델명: 65C9)에 가운데 최고 평점인 16.5를 부여(20점 만점)하고 “지금껏 평가한 TV 가운데 최고(This model is quite simply one of the very best televisions we have ever tested)”라고 평했다.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 또한 제품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TV에 대해 “LG는 수년간 올레드 TV의 리더였다(LG has been a leader in OLED TV for years)”며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본 적이 없다(We have never seen a better picture)”고 평가, 최고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TV를 화면 크기에 따라 △32인치 △39~43인치 △46~50인치 △55~58인치 △60~65인치 등으로 구분해 ‘최고 제품(BESTE UIT DE TEST)’을 선정하는데, LG TV는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외에도 영국 ‘위치?(Which?)’,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스웨덴의 ‘라드앤론(Råd & Rön)’,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등이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TV는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초대형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올레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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