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가입 회원 대상, 보험가입내역 점검 서비스 제공
이용자 10명 중 4명은 '언택트 소비' 선호하는 2030세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화재는 '셀프 보장분석'이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셀프 보장분석' 고객 호평(제공=삼성화재)
'셀프 보장분석' 고객 호평(제공=삼성화재)

'셀프 보장분석'은 삼성화재와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알기 쉽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출시 100일을 맞은 이 서비스는 지난 2월 기준 약 1만6000명 가량이 이용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또 고객의 42.9%가 30대 이하로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셀프 보장분석'은 나·가족·집·자동차 4가지 카페고리로 구성된 '셀프 보장분석'은 카테고리별 준비 수준을 적절·보통·필요 3단계로 보여준다.

무엇보다 실손의료비·진단비·사망 보장과 함께 고객이 놓치기 쉬운 일상생활배상책임·화재벌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비용손해 담보도 점검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

한편, 삼성화재 홈페이지는 지난해부터 장기보험 계약자 변경·자동차보험 특약 변경·연금보험료 변경 등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계약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처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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