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을 진행한다. 

담양해동문화예술촌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양해동문화예술촌 제공)
담양해동문화예술촌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양해동문화예술촌 제공)

당초 3월로 예정돼있던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과 전시 오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25일로 연기됐다. 

담양군에 따르면 해동문화예술촌은 담양 중심의 예술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세대 간 장벽을 넘는 담양 문화 형성, 예술인 양성과 예술과 지역민을 매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로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공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해동문화예술촌이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고, 그 예술적 힘을 토대로 담양군 문화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레아 갤러리에서는 서영기, 윤상하, 정덕용, 조은솔 청년작가 초대전과 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展’(2020. 04. 14 ~ 05. 06)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나래동에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전시 (가제)‘나, 너, 우리’가 4월 오픈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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