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토주권 수호 위해 힘쓰는 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가 영토주권을 위해 애쓰는 독도경비대원에게 라면, 과자 등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시의회 본관 앞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는 11일 오후 본관 앞에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 장상기, 이광호, 김제리, 홍성룡, 최웅식, 이동현 의원 (뒷줄 왼쪽부터) 강동길, 김화숙, 박순규, 유용, 한기영 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는 11일 오후 본관 앞에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 장상기, 이광호, 김제리, 홍성룡, 최웅식, 이동현 의원 (뒷줄 왼쪽부터) 강동길, 김화숙, 박순규, 유용, 한기영 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는 동절기 독도 탐방객 감소 등으로 독도경비대에 간식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이광호 특위위원 우려에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시민, 독도수호특위 위원들은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성룡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키는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서울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제정,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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