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21만개 지원에 이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경북도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보건용마스크 221만개를 공급, 지원한데 이어 두번 째다. 100만개는 정부가 예산을 확보해 직접 구매했다. 

식약처측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 손 세정제 등을 이용해 손을 씻고 기침이 날 경우 팔 안쪽에 코와 입을 대는 등 예절을 지켜야한다. 

한편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등은 식약처(02-2640-5067/5080/5087), 소비자상담센터(1372)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