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금융시장 요동
12개월 만기 최고금리 1.74%로 지난주와 변동 없어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금융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다.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2월 첫주 은행권 정기예금 동향을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비교했다. 

이번주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는 변동없이 지난주와 동일했다.

2월 첫주 은행권 정기예금 만기별 최고 금리는 ▲6개월 1.62% ▲12개월 1.74% ▲24개월 1.65% ▲36개월 1.75% 이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세전이자율 기준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중소기업은행이 차지했다.  이 은행의 IBK D-DAY통장은 연 1.62%를 제공한다.

2위는 한국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이 연 1.4%로 지난주 3위에서 한계단 상승했다. 

3위는 농협은행주식회사의 NH왈츠회전예금 II 지난주 연 1.41%를 제공했으나, 이번주 1.38%로 금리가 소폭 내려갔다. 

4위에는 국민은행의 KB국민첫재테크예금, 부산은행의 My SUM 정기예금,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만기지급식 -플러스), 제주은행의 제주Dream 정기예금 (개인/만기 지급식),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이 연 1.35%를 제공한다.

10위는 부산은행의 e-푸른바다정기예금,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확정형),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KEB하나은행의 e-플러스정기예금 등이 각각 1.30%를 제공한다. 

[2월 1주차]  6개월만기 정기예금

12개월 만기에서는 1위가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세전으로 연 1.74%를 제공하며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2위도 중소기업은행으로 IBK 첫만남통장이 연 1.69%를 제공하며, 3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이 각각 연 1.65%를 제공한다.

4위에는 부산은행의 My SUM 정기예금S,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연 1.6%를 제공한다.

8위에는 농협은행주식회사의 NH왈츠회전예금 II이 연 1.58%를 제공하며, 지난주 1.63%에서 0.05%포인트 하락했다. 

9위에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이 연 1.56%를 제공한다.

[2월 1주차]  12개월만기 정기예금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과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세전으로 연 1.65%를 제공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이 연 1.58%를 제공한다. 지난주 4위에서 한계단 상승했다. 

4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 연 1.5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지난주 1.60%에서 0.05%포인트 금리가 내려갔다. 

5위는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이 연 1.55%를 제공한다.

6위는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 부산은행의 e-푸른바다정기예금,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만기지급식 -플러스), 제주은행의 제주Dream 정기예금 (개인/만기 지급식), 주식회사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각각 연 1.5%를 제공한다.

[2월 1주차]  24개월만기 정기예금

36개월 정기예금에서는 1위가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으로 세전 연 1.75%를 제공한다.

2위는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으로 연 1.7%를 제공한다.

3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지난주 2위에서 한계단 하락했다.  금리는 1.65%를 제공한다. 

4위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 KEB하나은행의 e-플러스정기예금,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이 각각 연 1.6%를 제공한다.

[2월 1주차]  36개월만기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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