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5천원 이상 기부한 소비자에 텀블러 제공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2019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현장에서 5천원 이상 기부하는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텀블러는 1천개 준비돼있다. 

스타벅스, 12월 10일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텀블러 1천개 증정 (사진=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12월 10일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텀블러 1천개 증정 (사진=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매해 연말,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해 캠페인을 열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2019 미스코리아, 어린이 합창단,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석한다. 스타벅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19 산타 바리스타’ 기금 5억 8천여만원을 전달한다.

이 기금은 1년 간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스타벅스 임직원 기부금과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 기금,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크리스마스 트리 전달 캠페인 후원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되는 머그 기부금 등이 더해진 것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국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음료 1잔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200원을 적립해 최대 2억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전국 20개의 NGO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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