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CJ ONE 포인트 기부 시 CJ 같은 금액 더해 기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6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 

한끼의 울림(사진=CJ그룹 제공)
한끼의 울림(사진=CJ그룹 제공)

이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으로 CGV, 올리브영, 뚜레쥬르,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나 현금을  ‘CJ도너스캠프’와 ‘CJ ONE’의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부하면된다. CJ도너스캠프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영양메뉴 레시피와 식자재로 구성된 ‘한끼의 울림’ 패키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실시된 ‘한끼의 울림’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총 2,5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식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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