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누리집·모바일웹 분야 ‘웹접근성 인증마크’도 획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누구나 편리하게 서울대공원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서울대공원 제공)
서울대공원 누리집 화면 (서울대공원 제공)

인증 제도는 이용자 편의성, 제도준수, 고객관리 등의 평가를 거쳐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공식 인증 제도다.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이 누리집에서 행사, 동물원·식물원 소식, 생태설명회 안내와 야구장·광장 예약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계절별 관람 안내 공지와 보유 동물 소개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신규 서비스인 ‘VR동물원 체험’으로 온라인에서도 동물원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대공원 누리집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돼있다. 

아울러 장애인 및 고령자가 누리집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해 2015년부터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5년째 획득하고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이용 편의성 향상으로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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