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마트 23개 지점서 15~17일 열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식품 국가인증 홍보사업’ 일환으로 15~17일 전국 이마트 23개 지점에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는 농식품부가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친환경(유기, 무농약, 무항생제), 우수관리인증(GAP), 지리적표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전통식품 등 14종이 있고 녹색의 국새모양 로고가 표시된다. 

전국 이마트 23개 지점 중 한 곳에서 국가인증관련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인증농산물을 SNS에 올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페이퍼토이, 국가인증 농산물 제공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인증 농산물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이마트 23개 지점은 서울(가양점, 왕십리점, 마포점, 가든파이브점), 경기(죽전점, 수지점, 평촌점, 킨텍스점, 성남점, 김포한강점), 인천(연수점), 대전충남(천안점, 대전터미널점, 둔산점), 광주(광주점, 봉선점), 대구경북(경산점, 월배점, 만촌점), 부산경남(해운대점, 연제점, 금정점, 창원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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