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18일 대전 유성온천 국화전시장과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유성국화전시회·실버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순환 회복 대전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LID기법 적용 확산 홍보캠페인 모습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LID기법 적용 확산 홍보캠페인 모습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연맹은 소비자들에게 LID기법 도입으로 쾌적하고 촉촉한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만들기, 비점오염 줄이기,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제, 도시경관 개선과 토지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시설공법인 LID(저영향개발)기법 적용시설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프렛을 전달했다. 또 LID기법 적용 확산 동참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LID기법은 빗물을 통해 유출되는 비점오염저감 및 선도도시 대전 물순환 회복, 도시침수 및 열섬현상 완화 등 친환경 시설공법이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시민 홍보, 교육 및 열린 학습 녹색체험 등을 통해 LID기법 적용시설이 확산되어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쾌적한 친환경 생태도시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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