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일대 ‘소셜 커뮤니티 타운’ 조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YWCA연합회후원회(이사장 강교자)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1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YWCA 회관에서 마스터리스(master lease)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YWCA와 사회혁신기업 더함이, 10월 17일(목)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명동 소셜 거점 구축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오른쪽) 강교자 (사)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이사장 (사진= 한국YWCA 제공)
한국YWCA와 사회혁신기업 더함이, 10월 17일(목)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명동 소셜 거점 구축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오른쪽) 강교자 (사)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이사장 (사진= 한국YWCA 제공)

이번 계약을 통해 더함은 한국YWCA 소유 회관과 부지를 20년간 장기 임차해 운영·관리·사용한다. 

더함은 1968년 준공돼 올해 52년이 된 YWCA회관을 리모델링해 소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YWCA는 서울시와 중구청이 계획한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에도 협력해 혁신적인 도시재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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