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미국,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외국인 유치 활동에 한창이다. 

미국 LA한인 축제 개막식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미국LA서울국제공원) (사진= 완도군 제공)
미국 LA한인 축제 개막식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미국LA서울국제공원) (사진= 완도군 제공)

신우철 완도군수와 해외시장 개척단은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LA서울국제공원, LA한인 축제 참여에 이어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모흘레 연합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모흘레 연합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업체 등이 클러스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단체다. 니콜라스 플로(Nicolas Floch)연합회장과 캐서린 보얜(Catherine boyen) 해양생물연구소장은 임직원 및 연구원들과 2021년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내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이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 2019)을 찾아 박람회를 홍보했다. 

2019제주 ISS에는 62개국에서 해조류 관련 전문가, 바이어, 학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중 28개국 145명이 완도군에 해조류박람회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한편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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