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경동나비엔은 태풍으로 피해입은 경북 영덕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경동나비엔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원 활동에 나섰다.(사진=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원 활동에 나섰다.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침수로 온수 사용, 난방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동나비엔 대리점과 협력해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꿈의 교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정을 방문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1588-1144)나 강구면에 설치된 베이스캠프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해 주시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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