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기념 여행상품 할인 및 사진 이벤트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가오슝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동계 여객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27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주 7회 인천~가오슝을 운항한다.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은 무역 항구 도시로 오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대만 불교의 본산인 불광산사와 접인대불, 화려한 사원들이 몰려 있는 연지담, 대만 3대 야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리우허 야시장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가오슝 정기취항을 기념해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클룩(Klook)과 함께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 액티비티 상품은 12% 즉시 할인이 적용되고 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 액티비티 상품은 10% 즉시 할인해준다. 

대만관련 ‘감성충만 사진 올리기’ 이벤트도 있다. 우수작에는 △인천~가오슝 왕복 무료 항공권 2매 및 20만원 상당 클룩 여행상품권(1명) △모바일 영화관람권(10명) △음료교환권(4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포르투갈 리스본을 시작으로 12월 호주 멜버른과 이집트 카이로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부정기 직항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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