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대표 박현경)는 10월 29일부터 경력이음 일환으로 ‘3D펜 창의아트 강사과정’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3D프린팅 기술 중 접근이 쉬운 3D펜을 활용해 경력단절여성이 강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경력이음’ 3D펜 창의아트 강사과정 수강생 (사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제공)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경력이음’ 3D펜 창의아트 강사과정 수강생 (사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제공)

수강생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수료 후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과하면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전문강사단인 ‘키움강사단 서리풀 두드림(Do! Dream)’에 입단해 분야별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3D펜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이 가능해 활용범위가 높아 특히 학생들의 교과수업과 연계가 용이해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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