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가족 중 선정해 제주도 여행 기회 제공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캠코(사장 문창용)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가정 등 총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엄광섭 캠코 감사(사진 왼쪽 첫번째)와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첫날인 9월 17일(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엄광섭 캠코 감사(사진 왼쪽 첫번째)와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첫날인 9월 17일(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가족애를 북돋아주고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난 4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신청가족 중 경제 여건과 소득 수준 등을 심사해 총 150가족을 선정하고, 5월, 9월, 11월 등 총 3차에 걸쳐 50가족씩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여행 첫날인 17일에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환영식을 갖고 가족여행 참가자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샌드아트 등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직접 수확하여 제작한 감귤청을 선물로 증정했다.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는 “금번 제주도 가족여행을 통해 일상에서의 무거운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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