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삼성전자는 10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와 100여개 전자계열 협력사가 참여하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에서 맡았다.

(제공=인크루트)
(제공=인크루트)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채용 박람회다. 

올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채용 한마당 누리집에서 구직자에게 참여기업 정보를 제공하며 10월 3일까지 면접 사전신청을 받는다.

채용 한마당 누리집에서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설비 △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분류돼있으며 지원 필수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의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 삼성 협력회사 취업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VR 면접체험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반도체 직무 취업 특강 등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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