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3집 다선문학 출판기념회 및 등단식이 지난 7일 오전 고양시에 소재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사)한국다선문인협회,(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한국다선문학작가회 주관,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진행됐으며 문학원로 및 정·관·군 관계자와 문학인 등 150여명 인사가 침여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풍 링링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문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선문학 등단식에서 이영만 시인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송경민 시인 최우수상, 신인문학상에 수필 부문 고병호씨, 시 부문 김광덕, 김주연, 김창회, 박미정, 박용심, 윤자, 최선규씨가 선정됐다.  

등단심사위원장 이효녕 박사는 심사 기준을 설명하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동량들을 새로히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며, "불과 3년 밖에 지나지 않았고 이제 3집 이지만, 그것이 30, 300호에 버금가는 훌륭한 단체를 열심과 노력으로 이끌어가자"고 했다. 

이어 길옥자 시인이 문화공로 표창을, 임익수 씨는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고양시장 표창에 서영창, 조기홍 시인, 고양시의회 의장 표창은 김승호, 이종규, 박성철, 동분선 법무보호위원 등이 받았다. 

한편 행사 축하를 위해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 국제PWN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 (사)한국다선문인협회(상임고문 이진호, 이효녕 박사), 박재천 고문, 한국문인협회(시분과 회장 강정화),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경기도의회(제1교육위원회 도의원 방재율), 덕양구청(구청장 윤양순), 고양시의회(문화복지위 시의원 김덕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