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일자리창출 경영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19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한성자동차 김종복 상무(오른쪽)가 TV조선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성자동차 제공)
27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19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한성자동차 김종복 상무(오른쪽)가 TV조선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성자동차 제공)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각 부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성자동차는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딜러사 중 한 곳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에 큰 기여를 해온 점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의 수상을 했다.

한성자동차의 정규직 임직원 수는 지난 2010년말 기준 890명에서 작년말 기준 2,047명으로, 8년간 2.5배에 가까운 인원 증가를 기록했다. 채용 규모 또한 매년 증가하여 2016년 한해 동안 약 300명을 채용을 기록 하였으며, 2017년에는 422명 그리고 작년에는 501명의 채용 하는 등 지난 2년간 약 56%의 고용 확대를 이루었다.

이러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에는 직원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는 한성자동차의 ‘사람중심’ 경영 이념이 주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 영업직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점, 이에 따라 낮은 직원 이직률을 보이는 점 등 고용의 수준 또한 차별성을 지녀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최근 국내 경제상황이 어려워져,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에 대해 사회가 기대하는 바가 특히 큰 것 같다”며, “고용의 양 뿐 아니라, 체계적인 직원 교육 시스템을 통한 높은 수준의 고용으로 국내 경제의 선순환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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