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간 삼성물산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 178명 참여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 6~14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강릉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물산 제공)
강릉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물산 제공)

이 활동은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저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삼성물산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들 178명이 참여했으며 2세대 주택 개보수와 수납장, 야외 테이블 제작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도 일손을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강릉안인화력 현장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기탁하고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지역장비 활용을 권고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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