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이 환경법률신문사가 마련한 환경문화부문 문학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오는 24일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환경법률신문사 14주년 창간행사’와 ‘2019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환경부 관계자, 류재근 녹색환경대상위원장, 이성호 환경법률신문사 대표이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여한다.

시상식 전 환경법률신문사와 (사)한국환경복지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활동에 나서는 청년 인재를 장려하기 위해 2013년 발족한 환경법률신문 장학재단은 성연규 외 3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는 폐기물자원화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자원의 재활용에 기여한 그린에너지개발(주), 수질오염방지 및 정수처리와 빗물처리시스템을 구축한 (주)성창기공수처리공사 오예환 부사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환경문화부문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분주히 시의 세계를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