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금융중심지혁신포럼(회장 이유태, 부경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 남구에 위치한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5일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는 5일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이날 공사는 청년의 안정적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상품을 설명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올 5월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가구가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 최대 7,000만원(월세는 월 50만원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 ▲보증은 전세금의 90%까지 ▲금리는 2.6%~2.8% 내외이다.

이정환 사장은 “청년들이 주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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