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후문 광장서 특판전 마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리산,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지역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를 만난다.

하동군은 오는 28~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광장 후문에서 농,특산물 특판전을 연다고 전했다 (사진=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오는 28~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광장 후문에서 농,특산물 특판전을 연다고 전했다 (사진=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오는 28~3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후문 광장에서 ‘2019 하동 농·특산물 홍보 특판전’을 연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적은 지난 2006년 하동군과 서울시설공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농 교류증진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하동군 21개 업체는 하동녹차를 비롯한 섬진강 재첩국, 매실가공품, 전통장류, 건나물류, 부각, 유과, 천연염색 등 100여 종의 생산품을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하동섬진강쌀이 무료로 증정된다.

유광훈 하동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서울 도심 행사를 통해 알프스 하동을 알리고 보다 많은 고객이 하동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쳐 지역 농업인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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