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토대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위해 한 뜻
품질경영시스템(QMS) 기반으로 2022년까지 품질지표 50% 이상 향상시킬것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경동나비엔은 최근 품질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 사원이 '품질경영 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경영 혁신 활성화 선포식에서 진행한 손도장찍기 행사 (왼쪽부터 김원수 경동원 세라텍사업부장, 김두식 경동나비엔 생산총괄, 김종욱 경동원 대표)(사진=경동나비엔 제공)
품질경영 혁신 활성화 선포식에서 진행한 손도장찍기 행사 (왼쪽부터 김원수 경동원 세라텍사업부장, 김두식 경동나비엔 생산총괄, 김종욱 경동원 대표)(사진=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은 그간 기업 성장을 이끌어 온 기술 경쟁력을 완벽한 품질로 완성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에서 2022년까지 품질지표 50% 향상과 품질 비용 50% 절감을 다짐하고 ‘함께하는 QMS, 품질혁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토탈에어 케어(Total Air Care, TAC) 사업으로의 영역을 확장 의지도 밝혔다.

경동나비엔 측에 따르면 2016년, 품질경영본부를 신설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 품질관리가 업무에 최우선에 놓이도록 시스템화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2018년에는 법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음에도 자체적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슬림매트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조치를 진행해 전체 대상 중 77%에 대한 교체를 실시한 데 이어 유해 물질 관리를 위한 테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성문현 품질경영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완성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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