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되도록...”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글로벌건축자재 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주)는 전 오티스 엘리베이터 영업총괄사장 권혁준(54세) 신임대표를 영입했다고 27일 전했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 권혁준 신임 대표 (사진= 한국 유에스지 보랄 제공)
한국 유에스지 보랄, 권혁준 신임 대표 (사진= 한국 유에스지 보랄 제공)

신임 권혁준 대표는 클리포드 챈스와 김앤장에서 M&A 및 기업전략 전문 국제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는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법률 고문 변호사와 영업총괄 사장을 지냈다.

최근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 건축자재 업계 또한 아파트 층간소음 솔루션과 친환경 소재 도입 등 해결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권혁준 신임 대표는 “변화하는 건축자재 시장에서 유에스지 보랄이 가진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내부 혁신가 정신 (Intrepreneurship)이 중요하고 직원들이 현재의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키워갈 수 있는 제도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B2B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소비자가 유에스지 보랄 브랜드를 친숙한 브랜드로 느끼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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