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대표이사 이훈기)이 6월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없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중 ‘나눔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중 ‘나눔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은 올해 총 1,500㎡ 규모,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지난 23일 열린 첫 행사에는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 류경오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었다.

이와 함께 롯데렌탈은 기업 특성을 살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소비자가 친환경 전기차 대여 시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또 롯데렌터카 지점에 비닐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BPA, BPS FREE) 영수증 및 생분해 쓰레기 수거 봉투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행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롯데렌탈은 필(必)환경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임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소비자의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다각적인 친환경 사회 참여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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