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 발표...5년 연속 수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LGU+ 용산사옥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U+ 용산사옥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2개 나라에서 7천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금융기관 투자지침서와 UN공식자료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후변화 관련 대응과 행동을 인정받아 CDP 평가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 산업부문별 우수기업)’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이규화 CSR팀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조직별 에너지관리 협의체를 운영하고, 네트워크 기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 등 노력의 결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 환경경영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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