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세미나 시작으로 연말까지 9차례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SH공사’)는 공사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공사의 9가지 제언을 주제로 연말까지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공사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시민체감형 공간복지 △공적임대주택 확대 및 혁신적인 도시공간 창조 △시민 친화적인 공공임대 유형과 임대료 체계 △공공임대주택관리의 쟁점과 대응방안 △진보된 기술을 활용한 도심 주거공급의 가능성 △노후 공공주택 재정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기청정 아파트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재난재해 방지 및 대응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티란 무엇인가 등이다.

첫 릴레이 세미나는 한국도시설계와 함께 진행된다. 4월 24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공간복지전문기관의 새로운 시작, 주거복지를 넘어 공간 복지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SH공사 김혜정 공간복지전략실장은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공사의 4가지 전략을 주제발표하며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가 소유권이 혼재된 공공부지에 대한 협력적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SH공사 박현석 재생총괄부 팀장은 그동안 공사가 추진한 노후, 저이용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사례와 이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