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신속한 처분절차 진행, 집짓기 사업 성공 수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캠코(사장 문창용)는 22일 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집짓기‘준공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4월 22일(월) 오후 2시 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집짓기」 준공식에서 임년묵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감사패를 수상한 후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4월 22일(월) 오후 2시 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집짓기」 준공식에서 임년묵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감사패를 수상한 후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국유일반재산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는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집짓기 사업부지에 포함된 국유재산을 신규로 수탁한 후 토지감정, 처분승인 등의 매각절차를 완료하고 포항시의 주거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낡은 흙집에서 벗어나 편의시설을 갖춘 아늑하고 안전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금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국유재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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