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기증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한항공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서울 강서구,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63빌딩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창립 50주년 기념해 해당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 대한항공 제공)

이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예사랑’ 등 주관으로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색다른 체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63빌딩의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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