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업 진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인천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찾기에 앞장선다 (사진= 인천시)
인천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찾기에 앞장선다 (사진= 인천시)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2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단체(아동)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출석률 80%이상일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세상, 나의 특성 재발견, 성공·경단여성, 새 출발, 나의 직업 등  ‘내일(myjop)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1일 4시간, 총 20시간동안 진행된다. 4월 5일까지 1차 모집, 4월 15~19일 2차, 22~26일까지 3차 모집을 실시한다. 교육 장소는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별관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1층 집단상담운영실이다.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경력단절의 주 원인인 육아․출산, 가족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심리․고충상담과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기업 내 여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직장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컨설팅, 체험형 기업워크숍, 근로자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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