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식이섬유 함유...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 및 안전 캡 적용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팔도가 ‘뽀로로 워터젤리’ 2종을 출시하며 어린이 음료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제품을 파우치 형태로 확장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뽀로로 워터젤리' (사진= 팔도 제공)
'뽀로로 워터젤리' (사진= 팔도 제공)

이 제품은 복숭아, 포도맛 2종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티 특유의 식감을 살렸으며 비타민B1과 식이섬유를 넣었다. 65칼로리다.

팔도는 뽀뽀로 워터젤리의 소비층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제품에 안전 캡을 적용했다.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워터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양 간식”이라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어린이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선보인 뽀로로 음료는 지난 2016년 국내외를 합쳐 연간 1억 개 판매를 넘어선 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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