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시민모임 제14대 회장에 백대용 변호사가 선출됐다.

소시모 백대용 회장

소비자시민모임은 27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백대용 회장, 신미자·하상도 부회장, 이사 12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백대용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백 회장은 2010년부터 소시모 법률자문활동을 시작으로 제 11대 소시모 이사를 역임, 2016년부터 소시모 부회장을 지냈다.

부회장에는 신미자 천안아산지부 대표와 하상도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신미자 부회장은 2007년부터 소시모 천안아산지부 대표를 지냈고 천안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 천안시의회 의정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하상도 부회장은 2003년부터 소비자시민모임 식품전문위원 및 11대, 12대 소비자시민모임 이사로 활동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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