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6일, 완도해변공원 일원서 열려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장보고 대사의 활약상을 춤으로 표현한 몹플레이 (사진= 완도군 제공)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장보고 대사의 활약상을 춤으로 표현한 몹플레이 (사진= 완도군 제공)

이 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완도군민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 군민가왕콘서트,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완도 12개 읍·면 특산품을 이용한 맛집 운영,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장보고 상단행렬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특히 5월 4일, 장보고상단행렬 퍼레이드에서는 장보고연구회와 완도군이 해양경찰과 협의해 당시 청해진과 교류했던 상단행렬,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를 잘 진행하기 위해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래)’는 지난 1월 7일 추진위 구성 후, 2월 20일, 3월 4일 프로그램 기획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21일에는 담당 부서별 업무분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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