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5G를 앞서 체험할 기회가 있을까.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사용해 5G 서비스를 체험할 ‘2019 유플런서’와 ‘U+5G 서비스 체험단’을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 유플런서’는 5G에서 선보이는 U+VR, U+AR, 게임과 관련한 미션을 수행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올리는 활동을 펼친다.

‘U+5G 서비스 체험단’은 LTE에서 5G로 업그레이드되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올리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선발된 인원에게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제공과 함께 5G요금제를 3개월 지원해준다. 다만 갤럭시 S10 5G는 2020년 3월 말까지 개통유지를 하는 조건으로 무상 지급된다. 이전 해지를 원한다면 S10 5G 단말을 반납해야한다.

5G서비스와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SNS활동을 하는 누구나 통신사 상관없이 체험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모집을 마감한다. 체험단 지원은 해당 누리집(https://events.uplus.co.kr/ufluencer)에서 신청 가능하다. 4월 3일 결과가 발표된다.

활동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며 선발된 체험단 중 우수 미션 수행자에게는 호텔 수영장 풀파티 동반 1인 초대권과 영화시사회 동반 1인 초대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성공적인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다짐하고, LG유플러스 5G 컨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갤럭시 S10 5G와 U+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단을 기획했다”면서 “고객들의 기대에 발 맞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