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시 62필지(18,432㎡)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필지당 면적은 267㎡~3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526만원,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층수 4층에 총 5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 40%까지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1층)을 설치할 수 있다. 해당 토지는 옥정지구 내 마지막 남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LH에 따르면 양주 옥정지구는 교통, 교육 및 편의시설과 함께 천보산맥, 자연하천 등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TX-C노선(예타 통과) 및 지하철 7호선(노선 연장 예정)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우수한 편이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4월 8일 진행된다. 개찰은 9일, 계약은 15~16일로 예정돼있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