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서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서산시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 인구변화 및 구조, 노동시장, 고용여건 등을 분석·검토해 오는 2022년까지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을 세웠다. 고용률 66%달성과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5대 핵심전략으로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촉진 ▲노동시장 환경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 복지 일자리 창출을 정했다.

10대 실천과제로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안정화 ▲지역 기반 신산업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노동시장 안착 지원 ▲미래 선도 청년 창업 활성화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노동시장 불평등 완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공동체 상생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또한 46개 세부과제로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개소 ▲사회적경제 지원의 체계화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