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동복지센터, 혜심원, 대구종합사회복지관... 2월 총 7회 봉사

 

[우먼컨슈머 홍상수 기자] 한국허벌라이프가 ‘지구촌 봉사의 달’을 맞아 2월 한 달 간 총 7회의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벌라이프는 2월을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Purpose)’로 지정해, 전 세계 봉사활동 누적 1만 시간을 목표로 지역사회 봉사에 힘썼다. 한국에서는 총 90여명의 임직원 및 허벌라이프 독립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2개월만 누적 300시간의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이번 봉사는 소외된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과 독립 멤버들은 지난 12일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혜심원,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총 7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실내 정리부터 영유아 돌봄,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체험학습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했다.

특히 26일 상록보육원 봉사에는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가 창립된 지난 1996년 이래 수많은 임직원과 멤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왔다”며 “특히 올해에는 지구촌 봉사의 달을 맞아 연초부터 활발히 나눔을 실천해 보람차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허벌라이프 중 가장 많은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을 출범해 13년째 소외된 어린이를 돕고 있다. 월 정기 모금 프로그램 ‘카사 프렌즈’, 기부 프로그램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선 경매’를 비롯, 매년 16시간의 임직원 유급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사내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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