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6일 오후 서울YWCA 강당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경순(80)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주경순 회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과 소협 부회장을 맡아 1989년부터 소비자 권익증진에 앞장서왔다.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주경순 소협 회장은 “소비자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